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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간정보 사업에 2946억원 투자 2014-03-12

 

  

 

국토부, 공간정보 사업에 2946억원 투자 

공간 빅데이터 체계 구축·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

 

 



 

 정부가 올해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 활성화와 정부 3.0을 지원하기 위해 2946억원을 투자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올해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 공간 빅데이터 체계 구축계획, 국가 공간정보 창의인재 양성계획 등 3개의 계획을 수립했다.

국토부는 3개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기 위해 오는 24일 국가공간정보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확정된 2014년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중앙·지자체가 시행하는 385개 공간정보 사업에 294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 투자 내역을 보면 공간정보 융복합 산업의 발전과 3차원 및 실내공간정보 등의 고품질 공간정보 구축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인 2479억을 투자한다.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등 공간정보 활용 확산사업에는 238억이, 공간정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공간정보 기반조성 사업에는 222억원이 투입된다.

 

공간빅데이터체계 개념도

 

 

공간빅데이터체계 개념도

 

공간 빅데이터 체계 구축사업은 공간정보와 행정정보, SNS 등의 민간정보를 융복합한 공간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총 588종의 공간정보, 행정정보, 민간정보로부터 의미있는 정보를 추출해 공간정보 기반의 융합 DB 80종을 구축한다.

구축된 융합DB를 분석해 부동산 수요패턴 분석, 맞춤형 철도관광상품 등 신규 서비스를 창출하는 다양한 분석모델도 개발한다.

또 구축된 공간 빅데이터를 각 기관들이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간빅데이터 활용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정부는 또 오는 2018년까지 공간정보 창의인재 2000명을 양성한다. 공간정보 특성화고 육성, 취업예정자 고용연계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해 산업맞춤형으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민간의 공간정보 활용 확대를 위한 오픈플랫폼 인프라 고도화,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스마트 팜 맵 구축 등이 추진된다.

국토부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국가 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2013~2017)의 추진발판을 마련함으로써 공간정보 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 :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과 044-201-3460

 

2014.01.23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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